솔직히 어제.. 그랜드 피셔라는 낚시 게임을 알게되서.. 시도를했으나..

얼마되지도 않으면서 두세마리잡으면 꽉차는 인벤에 실망하고

인벤은 어떻게 정리를 하며 무엇을 팔고 뭘 어떻게해야할지 감당이 되지않아

게임방법을 알고자 네이버를 검색하던중

초딩도 없고 !! 연장자가 많아서 게임내 매너가좋다는 "미루" 라는 게임을 알게되어

둘중에 무엇을 하나 고민하던중 남푠이 출근 하자마자 게임을 다운받고 실행을 했다.

시작을 하자마자 고민은 !! 무색할정도로 그냥 싹 날아갔다.

시작을 하면 자동으로 안내되는 듀토리얼에 상당히 만족하며 하나씩 알아갈무렵

낚시방법이 도저히 감이 오지않아 방황하던중

"용왕" 이란 아이디를 가진 유저분이 낚시하는 방법과 기초적인 템을 선물해주셧다.

"멘토리"라는 시스템을 알게되어 스승을 어떻게 구하나.. 하던 찰나였으므로

난 기다렷다는 듯이 "용왕" 이란분께 멘토리를 신청햇고 그분은 기분좋게 받아주셧다.

동시에 게임에 필수적인 팸도 가입하게 되었고.

난 내나이가 적은 나이가 아니라고 생각하여 '이게임에서도 노땅취급받겠거니..' 하는

생각에도 불구하고 기본 연령대가 40~ 50 이란말에 이게임 할만하겠구나 생각을 했다.

현제 내래벨은 "용왕"이란분의 큰도움으로 11을 달리고있고

상당히 만족스런 게임의 첫이미지에 감동받아 게임을 끝내자마자 '그랜드피셔' 는 지우고

이게임에 전념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절실히하고있다.

그동안 롤플레잉 RPG 에 지치다 싶이해 게임 불감증까지 생겨버린 나에게

"미루" 라는 게임은 매우 신선하게 다가왔고

낚시의 특성상 입질중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긴하지만

뱃속에 4개월된 달이를 생각해서 인내심도 기를겸 오히려 딱좋은 게임이라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