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를 꿈꾸던 내 친구 L모양!!

결국 그녀의 소원대로 그녀는 5월의 신부로 아름다운 웨딩을 치뤘다!! 짜식!!

머 자주 연락 하는 사이라 결혼 전이나 후나 그닥 다른바 없지만

보고 싶덴다~

ㅎㅎㅎ

혼자 지낼때야 집에 늦게 들가던 말던 상관이 없었지만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니기에 조금 이해가 가드라

늦게 도착한 죄로 저녁 사먹이고~

집에선 남편이랑 같이 밥 먹으니까 스파게티나 피자가 먹구 싶다 그래서

그녀의 소원을 들어 줬다!! (나 램프의 요정? 아.. 램프 들어 가기 힘들구나 패스 ㅡㅡ)

느끼한 스파게티!! 그리고 느끼한 피자로 요기를 하고

평소 볼때 마다 하는 한바탕의 수다뒤에

아~트박스에 놀러 가서

이거저거 구경도 하고~

ㅎㅎ

대학교 다닐때나 했던 문구점 돌아다니기 놀이!!

그래도 나이 어느정도 먹구는 잘 안갔었는데

어젠 애들 마냥 즐겁게 놀았더랬다.

ㅎㅎㅎ

집에 오면서

남편걱정을 하는 친구를 보며

아.. ㅋㅋ 결혼한 친구지~ 라는 생각을 새삼스럽게 했던...

나의 살앙하는 새댁친구!!

잘살아랑~~~~ 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