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초 나에겐 참 더러븐 추억이 있다.

벌써 오랜 시간이 흘렀구나 하아

시간은 참 징그럽게도 잘 가는 구나~

여튼!! 각설 하고

그 드러븐 추억을 장식 했던 사람이 73년 여자였다.

그 당시 만나고 있던 남자친구가 지 애인이었다며

나에게 100일 축하한다고 방명록을 써놓았더군 

그래서 난 조심스레 그 사람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남친이란 인간이 나한테 알려줬던 그 여자에 대한 정보는 이름 빼고는

맞는게 하나도 없었고~

지보다 2살 아래라고 했지만 확인 해보니 73년 생

남친보다도 무려 4살이나 많은;;;

지금도 생각하믄 열난다.

썅!!

ㅡㅡ

머 이런 저런 우여곡절이 있었고

그리고 뱌뱌~

하아..

그리고 73년 생을 싫어 하기 시작했는데

웁쓰!!

오늘 아침에도 업무 차 메신져를 할 일이 있어 업무 도와주시는 분께 메신져를 했더랬다.

된장 ㅡㅡ

그 사람도 73년 생이던데(어제 알았음)

아놔 ㅡㅡ 아침부터 까칠하게 겁네 재수 없게 대답을 한다

내가 말귀를 못알아 들은 냥

그런 대우 받아본게 첨이라 아직도 어처구니 없다.

73년 생들은

진짜!! 나랑 죽어도 안맞는거냐??

그런거냐고!!

아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