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GM☆라노, 오늘은 무려!!!!

한국에서 인사 올리옵나이다+ㅂ+♡

한국에는 왜 왔느냐구요~~??

후후, 저를 걱정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배려 덕분에, 약 2주간!!

긴~~ 휴가를 받게 되었거든요^^

3월2일 수요일 정기점검이 끝나고, 저의 친한 친구였던 일본의  GA★사사에님이 주셨던 무당벌레 열쇠고리와 함께 한국으로 떠났답니다+_+


베트남의 택시 안에서 한 장 찰칵☆

베트남은 택시비 기본요금이 한화로 약 500원 정도밖에 안한단 사실!!!!

택시는 저와 무당이, 그리고 트렁크를 싣고 공항으로 달립니다+_+

참고로~~~ 베트남에선 [에어포트]가 아닌 [에아뽀!!!]라고 해야 공항에 데려다 준답니다.후후

 

빈 속을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셋트로 채우고요오♡_♡



드디어 공항!!!

탄손넛 공항(호치민 지역에 있는 공항 이름이에요^^)에 도착+_+



짐을 하나도 못 싸고 허둥지둥 싸느라 트렁크 안에 노트북밖에 안넣었었는데....

무게가 10킬로를 넘어갔어요@_@

게다가..으악!!!!! 트렁크 안에는 노트북을 넣으면 안된다지 뭐에요ㅠㅠ

허걱..싶어서 울먹울먹ㅠ_ㅠ....

[와이??? 노트북 노우???]라며 불쌍한 표정을 짓자...

베트남 직원분, [Except for you~(너만 특별히 봐줄게)라며 패스해주지 뭐에요+ㅂ+

역쉬, 미인계는 세계 공통...(퍽퍽)
 

기나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비행기 탑! 승!!!!!!!

계속 저가항공 타다가 오랜만에 아시아나 탔더니 좋더라구요~!!!!!!!
 
저녁 기내식으로 나온 새우죽.

기내식으로 죽이 나오는 건 처음 봤어요!!!!!

밤 늦은 시간이라서 죽이 좋긴 좋더라구요^^ 빵같은것까진 못건들고...

새우죽 한 그릇 깨끗이 비워낸 라노입니다^^*



후후후. 똑똑이 라노.

스도쿠도 척척입니다+_+
 

저 멀리 보이는 한국의 새벽빛 하늘!!!!! 사진기로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게 너무너무 아쉬워요. 하지만 정말 무한 감동 받기 딱 좋은, 너무 예쁜 푸른, 붉은빛 하늘이었답니다^^

이렇게 라노는 무사히 한국에 들어왔어요~!!!!

휴가 1일차 밤이 저물어 가는데.... 벌써부터 미루가 그립고 여러분 보고싶고 그러네요ㅠ_ㅠㅎㅎ(그리구 한국 너무 추워서.....앳취!!! 감기 몸살 올 것 같아요@ _ @크흑)

하지만 모처럼 받은 휴가인 만큼, 가능한 푹 쉬고!!!

한층 더 밝고~! 포지티브한 라노로 재충전 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ㅂ^!!!!!

모두모두 편안한 밤 되시구,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