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평소보다 일찍 일어났다.

오랜만에 너무나 소중한 나의 친구를 보는 날이기때문이다.

설레이는 맘으로 준비를 마치고 분당 오리역에 도착하였다.

생각보다 버스가 일찍 도착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친구를 기다리며 약속장소에위치한 서점에가서 책을 읽었다.

유령일기라는 소설이었는데 너무나도 끌리는 책이라서 한참 빠져있었다.

도착한 친구에게 연락이와서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나의 소중한 친구와 케이에프씨에가서 햄버거셋트와 수다를 곁들어서 즐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친구의 회사에 들러 친구의 사진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또 한번 가졌다.

서로가 집에 가야했기에 다음에 만날 것을 약속하며 집에 도착한 후에 엄마의 잔소리와함께 열심히 새해맞이 음식을 만들었다.

그리고 미루의 랩업이 생각나서 음식을 다 만든 후 설거지를 마친 끝에 접속하여 열랩중이다.

늘 하는 미루지만 즐겁고, 게임을 통해서 뭔가가 채워지는 시원함은 말로 표현이 부족할만큼 미루에 푹빠진 요새다.